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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뷔스티에를 좋아했고, 피오나에서 다른 뷔스티에를 구입해서 잘 입었습니다. 그래서 이 옷을 보고, 정말 예뻐서 구입을 했습니다. 어제 도착을 했고, 포장을 뜯고 지퍼를 내리려고 하는데 잘 내려가지 않아서 보니 지퍼 부분이 조금 울퉁불틍하더라구요...그래도 잘 내려입었는데 처음에는 지퍼가 잘 올라가지 않았지만 끝까지 올라가서 피팅을 해봤고 예상대로 예뻤습니다. 지퍼가 조금 퍽퍽하긴 했지만 잘 벗었어서 옷장에 보관했고, 오늘 아침에 입으려고 하니 잘 잠기지 않는 것입니다. 중간부터 올라가지 않았고, 제가 옷을 벗으려고 했으나 아예 지퍼가 내려가지 않더라구요...어제 사진을 찍지 않았던게 후회됩니다...지퍼 부분이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뭘까하면서 그래도 지퍼가 잘 됐기 때문에 오늘 입으려고 했다가 아침에 아예 지퍼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아서 결국...제가 억지로 벗었고 지퍼는 고장났습니다.... 오늘 오후에 수선집에 맡기고 돌아왔습니다. 출근하고 일이 바빠 전화 상담을 못하고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지퍼 색깔을 맞춰야 해서 수선을 맡겼는데 언제될지 모르겠습니다...하...정말...교환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수선을 맡겼지만 정말...옷 검수 제대로 해주세요...뷔스티에는 특히 지퍼가 잘 돼야하는데 이건 정말.....오늘 아침에 옷 때문에 지각까지 했습니다...대학때부터 애용했던 인터넷 쇼핑몰인데 이런적 정말 처음입니다...